대만 타이중 맛집, 80년 동안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육원 전문점, 타이중육원(台中肉員)
타이중에서 만난 '육원(肉員)' 육원(肉員)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피 안에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 등을 넣어 튀기거나 삶아서 먹는 음식이다. 대만어로는 '로우위엔'으로 발음하는데, 이러한 이름은 동그란 모양('원'은 대만어로 '위엔', '엔'으로 말한다)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대만 현지인들은 아침, 점심, 저녁 구분 없이 즐겨 찾으며, 타이중에는 80년 동안 육원 하나로 장사를 해온 육원 전문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육원을 먹는 방법은 육원 하나만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고기로 육수를 낸 맑은국을 함께 주문해 먹는데, 육원에 들어가는 짜고 단 소스의 맛을 맑은국이 잡아준다. 위에는 타이중의 80년 된 육원 전문점을 언급했지만 사실, 육원은 타이중에서 자동차..
I'm Gamsseu/ONE: FOOD
2018. 6. 25. 05:31